[쉐딩&컨투어링] 더샘 샘물 싱글블러셔 / 아리따움 매직 컨투어링 파우더 1호 딥브라운

저는 쉐딩이 없으면 얼굴이 떡판이 되는 1人으로써.....ㅠㅠㅠ

화장을 하게 되면 쉐딩까지 거의 필수로 해줘야합니다..

첫 쉐딩템으로 투쿨포스쿨의 그 유명한 아트바이로댕을 썼었는데요.

어머니한테 강탈당한 후에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더샘의 샘물 싱글 블러셔 中 쉐딩용으로 나온 '콜미브라운' 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미지사진보다 생각보다 붉은 끼가 있어서 음...직접 사용하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일단 사용해보니 턱쪽에 쓰는걸론 나쁘지 않은 듯 하더라구요.

다만 코에 쉐딩하기엔 너무 티가 나는 짙은 색이라...ㅋㅋ 다른 쉐딩템을 찾아야겠...

(아 역시 아트바이로댕이 짱인 것인가...? ㅠㅠ3단색이 짱이었었지..)

(*하지만 어디선가 토니모리의 크리스탈 블러셔 5호 슈가브라운이 괜찮다는 글도 본 것 같아서 다음엔 그것도....크흠)

아무튼 요거는 또 가루날림이 좀 있는 편이에요, 브러쉬로 슥슥 쓸었을 때 어머나 세상에 조심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뭐 막상 턱에 올리면 또 그럭저럭 괜찮지만요....

그리고 아무래도 붉은 기가 없는 쉐딩템을 하나더 사고 싶어서 소셜사이트에서 발견한 핫세일템을 하나 더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것이 바로 아리따움 매직 컨투어링 파우더 1호 딥브라운!

사실 이거 기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색상이 하나는 너무 짙고, 하나는 너무 밝았습니다....

(어느쪽도 단독으로 쓰기 어려운 색상이랄까요..?)

이거 턱 쉐딩으로 쓰려면 블렌딩 진짜 잘해야겠다...싶을 정도로... 허허허

(왜 이렇게 톤이 급격하게 차이나는 걸로 구성해둔건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쉐딩전용이 아니라 컨투어링용이라 그런가...? 그치만 너무하잖어..ㅠㅠ)

Anyway...

샘물 싱글 블러셔 쉐딩은 OK, 재구매 확율 40%

아리따움 컨투어링 파우더는 ....애매.. 재구매 확율 표시 어려움. (활용할 곳을 어여 찾아야겠어요..)

상세 이미지컷은 아래 사진 참조부탁드립니닷...

케이스가 조금 빈티가 납니.....(쿨럭

1호 딥브라운 ! 확실히 붉은기가 많이 없는 브라운이에요.

햇살 자연광에서의 색상입니다. 이 사진에선 실제 색상보다 조금 모노톤으로 톤다운되서 나온 느낌적인 느낌?

샘물 싱글블러셔 쉐딩용 콜미브라운 입니다...손가락으로 만져보니 보들보들 묻어나더군요. 아참, 얘는 눈두덩이에 올려도 나름 자연스럽게 어울리더라구요.

형광등 아래서 찍은 색입니다. 이게 실물과 조금 비슷한 색상들이네요. 서로 색상 비교 가능하시죠? 너무 짙거나 너무 밝거나, 뭔가 애매하게 붉거나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나쁘게 보기는 좀.....활용할 곳을 얼른 찾아야겠지만요.

From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