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 [내돈내산/간단리뷰] 혜화 비스트로솟대/미가라멘 이 날 비 엄청 많이 왔죠... 정신없이 비 피해서 가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무슨....가게 앞 경사길에 빗물이 계곡물마냥 쏟아져내려오더라구요. 샤브샤브를 포기할까 했지만 신발을 포기하고 갔습니다 ㅋㅋ 비스트로 솟대라고, 아실 분들은 아실만한 유명한 샤브집인데요. 죄송하게도 사진은 없어요. 😅😅 왜냐면, 제가 해산물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소고기 샤브를 시켰는데.... 육수가 첫 맛이 좀 뭐랄까 해물육수맛? 해물맛 많이 나는 오뎅을 끓인 그런 맛이 나고, 칠리소스는 달달한 칠리소스가 아닌 초장베이스 칠리소스여서.... 일단 처음에 그 두가지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사진을 안찍었거든요. 딱히 후기 쓸 생각은 없었기 땜에..ㅎ 근데요. 진짜 반전은 청양고추 두번 요청드려서 육수에 넣고, 간장소스 4수저 정도 더 .. 2020. 8. 10. 아이쿠.. 사는게 바쁘고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 잠시 블로그를 뒤로 했네요... 너무 오랜만이라 아이디도 까먹고 멘붕이 왔는데... 다행히 우여곡절끝에 아이디도 찾았고.. 리뷰는 조금 천천히 시작하는 걸로 하고 가끔 일상톡이라도 남기러 들어와야겠어요 ㅎㅎ 아, 최근에 핸드폰 기종을 바꿨습니다. LG서 나온 V35 인데요. 나름 최신폰인데, 문제는 셀카찍기엔 결과 사진이 좀 구리게 나온다는게 .....ㅠㅠㅠ 화면에서는 나름 뽀샤시 한데 결과물이 왜이런거야... 혹자는 이미지센서 문제? 후보정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의 문제? 라고 하던데... LG담당자....각성하라..ㅠㅠㅠㅠㅠㅠ 으...아무튼 이걸로 블로그 해야하는데..괜찮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ㅋㅋㅋㅋ 하지만 제 손목의 생명을 위한 어쩔 수 없는 pick이 었다고 생.. 2018. 9. 21. 오늘 먹은, 스쿨푸드 토마토 돈육덮밥 사진은 한장 !ㅋㅋㅋ 기력이 한창 떨어진 상태로 시켜 먹은 거라 확인용으로 한장만 찍었어요 ㅎㅎ 저 위에 밥풀은 밥알 위에 뭔가 떨어져 있길래(고춧가루1개, 아마 후추 1개?) 따로 골라 빼둔 밥풀...ㅋㅋ 저정도면 왠만해선 그냥 떼어놓고 먹는 편이라 ㅎㅎ (하지만 저런걸 보면 위생적인 부분에서 조금 마이너스..) 토마토 소스라곤 하지만 매콤합니다. 그래서 느낌이 제육 스타일 ㅋㅋ 나름 괜찮게 먹었어요 ㅎ 중간에 뭔가 살짝 쉰 양배추(야채중에 뭔가 신선하지 못한게 섞여있었나봐요)의 느낌이 조금 섞여있었지만, 그 한 입 빼고는 다 괜찮아서 걍 잘 먹었답니다 ㅎㅎ 영수증에 찍힌 메뉴 이름은 '토마토 돈육 덮밥' 가격은 8500원! 스쿨푸드 요즘 맛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가격대비 맛 평점은 3.6점 입니다. .. 2018. 5. 2. [쉐딩&컨투어링] 더샘 샘물 싱글블러셔 / 아리따움 매직 컨투어링 파우더 1호 딥브라운 저는 쉐딩이 없으면 얼굴이 떡판이 되는 1人으로써.....ㅠㅠㅠ 화장을 하게 되면 쉐딩까지 거의 필수로 해줘야합니다.. 첫 쉐딩템으로 투쿨포스쿨의 그 유명한 아트바이로댕을 썼었는데요. 어머니한테 강탈당한 후에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더샘의 샘물 싱글 블러셔 中 쉐딩용으로 나온 '콜미브라운' 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미지사진보다 생각보다 붉은 끼가 있어서 음...직접 사용하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일단 사용해보니 턱쪽에 쓰는걸론 나쁘지 않은 듯 하더라구요. 다만 코에 쉐딩하기엔 너무 티가 나는 짙은 색이라...ㅋㅋ 다른 쉐딩템을 찾아야겠... (아 역시 아트바이로댕이 짱인 것인가...? ㅠㅠ3단색이 짱이었었지..) (*하지만 어디선가 토니모리의 크리스탈 블러셔 5호 슈가브라운이 괜찮다는 글도 본 것 .. 2018. 4. 15. [선크림] 쥴라이 슈퍼7 모이스쳐 유브이 프로텍트 이전에 어디선가 샘플을 받아서 사용해 본 선크림입니다 ㅎ 발라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블로그에 남겨두려고 사진이랑 가져왔어요. 일단, 이 선크림 제형은 조금 되직한 로션 정도, 색상은 아이보리입니다. 샥 발라보면 발림성이 좋은편이나 문제는 백탁이 조금 많이(?) 있는 편이라.... 얼굴에 뙇뙇 찍어올린 후에 겁나 두들겨주고 손바닥열로 피부에 밀착시켜줘야합니다 ㅎㅎ 백탁은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조금 더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보기 괜찮아지지만.... (첫날 실험했을 때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피부톤이 자연스러워져서 좋았어요.) 그렇다고 바로 그 위에 여러번 덧바르는건 좀 힘듭니다. (오늘 직접 실험해봤다가, 제 얼굴 피부색이 둥둥 뜨는 것을 경험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피부가 수용가능한 양을 올리.. 2018. 4. 15. 누군가에게 자꾸 의지하고 싶은 나에게 이번에 읽은 책도 역시...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된 책입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검색하신 분들도 궁금해서 검색하셨을 것 같아요. ㅎ 빠르게 가죠.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의존하며 살고 있다. 그렇기에 의존하고 싶은 당신의 마음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서로 만족스러운 의존을 위해 혼자서도 바르게 서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제가 이해한 내용으론 참 지극히 공감되는 이야기였어요. 저는 그동안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들때면 '아, 이렇게 나약해서야...내가 과연 진짜 어른으로 바로 설 수 있을까?' 하며 제 자신을 질책해왔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것, 또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 2018. 4. 14. 수유역 파스타/볶음밥/피자_올뜨레마레* 얼마 전에 수유에 들릴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수유에는 맛이 나름 괜찮은 곳이 하나 있긴한데...거긴 가성비가 그리 좋진 않아서, 그냥 가성비가 보통인 곳으로 갔지요. 아마 수유역 근처에서 파스타 먹을까? 하면 흔하게 갈만한 곳이기도 해요. 어디냐면, 바로바로바로 '올뜨레마레' ~~ ㅋㅋㅋ 가성비가 좋은 이유는 평일에 런치를 오후 3시까지 주문 받아주고, 1인 런치정식이 샐러드+빵+메인+후식(은 차,커피) 이 8천원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간 일행이랑 심사숙고(?)하여 고른 메뉴는 파스타1 + 볶음밥1...... 그런데..... 아, 메뉴판을 찍어올걸 그랬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파스타가 기존에 있던 메뉴가 아니었나봐요...ㅜㅜ 다른 분들 리뷰보고 찾아봤는데.....아무래도 제가.. 2018. 4. 11. 심리학 콘서트 #스페셜 다고의 독심술 저는 요즘, 장르에 상관없이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중입니다...ㅜㅜ 어릴적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자라고 나서는 별로 그러지 못한 것 같아요. 책을 또 안 읽어 버릇하니까 이젠 책에 손이 잘 안가기도 하고요... 하지만 책을 안 읽으니 점점 어휘력도 줄고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ㅠㅠ 다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느려도, 꾸준히. 그리고 그냥 읽고 끝내기엔 아쉽고, 꾸준히 습관들일 동기로는 조금 약하니... 읽은 후에 겸사겸사 짧게라도 블로그에 리뷰글을 올려보려고 해요. (이렇게라도 포스팅을 꾸준히 해보겠다는 의지...ㅠㅠㅎㅎ) 무..울론(?) 이 문학관련 포스팅은 굉장히 느리고 조금씩 올라올테지만.... 열심히 해볼테니 응원 부탁드려요 ㅠㅠㅎㅎ An.. 2018. 4.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