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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톡

[내돈내산/간단리뷰]  혜화 오레노가츠

by 멜팅이 2020. 8. 19.

오레노가츠 비빔돈까스 1만원.


혜화에 있는 오레노가츠 라는 가게다.


눈여겨보던 돈가츠 가게, 배고파서 들어갔었다.

메뉴는 처음보는 비빔돈가츠로 도전해봤다.

양배추 무더기에 소스는 비빔쫄면스타일의 소스가 양껏 끼얹어져 있었다



해체해보니 돈가츠 고기가 꽤 실하다.
조각조각이 길이도 길고 큰 편.



요거 특이해서 찍었다. ㅋ
무슨 부위일까?

여튼 고기 부드럽고 맛있었다.

튀김옷만 좀 더 바삭하면 더 좋겠다.



 

 


◆ 한줄평 ◆

 


다시 간다면 정통돈가츠에 비빔국수를 따로 시켜먹을 거다.



 


♣ 나노 분해 리뷰 ♣


김도 고기도 부드러운 편!
튀김이 좀 더 바삭했으면 좋겠다.
첫 입 외에 바스락 소리가 거의 없어서 아쉽다.

(고기랑 튀김옷 식감이 별 차이 없음, 고기도 신기하게 마치 함박스테이크처럼 부드럽게 씹힘. 보기엔... 부위는... 뭔가... 안심이랑 다른 부위가 섞인 느낌?)


단무지는 좀 짜다.
깍두기는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좀 쓰고 짠맛이 나는 무 맛임.
(여름 무라서 그런가..)

미소국은 좀 슴슴한 편.

아쉽게도 같이 나온 밥의 밥알은 좀 푸석하고 그다지 맛이 없는 가벼운 밥맛이었다.

비빔장은 맛이 무난하게 있는 편.
양배추채가 가느다랗고 쓴맛이 안 나서 참 좋음.

돈가스 소스 무난한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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